배민, 외식업주 성장을 위한 지침서 출간

<하루 하나 외식경영 가이드북>

- 스스로 사장님들이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워크북

- 배민외식업광장에서 무료 pdf 제공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년간 활동한 외식업 자문단의 전문성과 외식업주의 현장 경험을 집약한 '하루 하나 외식경영 가이드북'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배민은 외식업주의 생산성 개선을 돕기 위해 지난해 외식 관련 교수진, 연구원, 셰프 및 산업 내 핵심 전문가 12명으로 구성한 외식업 자문단을 출범시키고 지난 1년간 정례 만남을 통해 외식업 인사이트를 발굴했다.
[하루 하나 외식경영 가이드북]은 창업 초기 업주부터 가게를 운영하며 가게 성장을 고민하는 업주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배민외식업광장 사이트에서 PDF 버전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가이드북은 가게 경영의 핵심 주제인 ▲우리 가게 매출 더하기 ▲우리 가게 비용 빼기 ▲우리 가게 성장 곱하기 ▲우리 가게 손익 나누기 등 4개 챕터로 분류해 "우리 가게에 딱 맞는 메뉴 가격, 얼마일까요?",  "식재료 언제, 얼마만큼 사야 할까요?", "인력, 어떻게 키우고 관리할까요?", "우리 가게의 성적표, 손익계산서 작성법은?" 등 사장님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을 중심으로 가게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형 콘텐츠를 구성해 업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센터장은 "외식업자문단과 함께 1년간 축적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업주 스스로 가게를 진단하고, 전략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배민은 가이드북 출시를 기념해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배민외식업광장에서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며, 커피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어 5월 7일부터는 ‘우리 가게를 바꾼 한 줄은?’ 체험 이벤트를 통해 실제 후기 작성자에게 한정판 실물 가이드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민 외식업 자문단으로서 1년간 다양한 외식업 인사이트를 전달해온 (주)다이어리알 이윤화 대표는  "식당 사장님이 된다는 것은 외로운 시간의 연속이며 내가 잘 하고 있는지, 혹은 무엇이 문제인지 점검하고 싶을 때가 많다. [하루 하나 외식 경영 가이드북]은 스스로 우리 가게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향과 목표를 찾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이정표가 될 것" 이라며  어려운 외식업 환경 속에서 내 가게의 현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