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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VIP 11월의 쿠킹클래스

2019.12.03 | 조회 : 5,258 | 댓글 : 0 | 추천 : 0

 

 

하나카드 VIP 11월의 쿠킹클래스

 

 

하나카드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달 개최하는 2019 쿠킹클래스 행사에서는 국내의 저명한 셰프가 눈앞에서 선보이는 요리 시연 및 강연, 그리고 시식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매 행사마다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2019년 11월의 쿠킹클래스는 11월 26일 화요일 종로구 효자동에 위치한 이재훈 셰프의 “까델루뽀”에서 열렸다.

 

 

이재훈 셰프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유학 후 국내외 유명 레스토랑에서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한국적인 이탈리안 요리를 만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까델루뽀’를 운영 중이다.

JTBC의 인기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여 훈남 쉐프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으며  ‘좋은 식재료가 좋은 음식을 만들어준다’, ‘가장 훌륭한 레시피는 먹는 이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 사랑’이라는 원칙하에 친환경 유기농 전도사로도 활동하고 있고, 최근에는 요리책 ‘그 남자의 요리’를 출간했다.

 


 

마당을 품은 고즈넉한 한옥 건물에서 선보이는 이탈리아 요리 전문점 `까델루뽀(CA’DEL LUPO)’는 이탈리아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인 늑대의 집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한옥 마당에서 깊이 무르익은 단풍을 벗삼아 사진을 찍기에 분주했다.


 

6년 연속 자갓서베이에 등재되었으며 `에노테카 친친’등 5개의 레스토랑을 더 운영하고 있는 이재훈 셰프의 첫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까델루뽀의 메뉴에서는 계절을 느낄 수 있는데, 제철 재료와 좋은 식재료가 맛의 기본이라는 셰프의 철학 때문이다.

덕분에 방문할 때 마다 새로운 제철 요리들을 맛볼 수가 있어 꾸준히 방문하는 단골층이 두텁다.

 


 

이번 쿠킹클래스 시연 요리는 “아보카도 무스를 곁들인 연어 구이” 요리다.

신선한 아보카도를 갈아 만든 무스와 두 가지 올리브, 타바스코 소스를 곁들인 바삭하게 구운 연어 스테이크다.

부드러운 무스의 녹진하고 진한 풍미와 올리브향을 향기롭게 머금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을 가득 머금은 연어가 어우러진 식감과 풍미가 꽉 찬 한 접시다.  

 


 

시연을 끝으로 식사 서비스가 진행되었다. 셰프의 추천 메뉴를 시식하는 시간으로 이날은 각기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세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코스가 준비 되었다.

첫번째 요리는 튀긴 바지락을 곁들인 샤프론 감자 스프다.

감자의 부드러움과 샤프론의 색감이 매력적인 부드러운 스프로 싱싱한 바지락 튀김을 올려 식감과 바다의 풍미를 더한 메뉴다. 

 

 

메인 요리는 시연 메뉴이기도 한 아보카도 무스를 곁들인 연어 구이가 제공되었다.

 


 

마지막 코스로 `트러플 라구 소스를 곁들인 파스타’가 제공되었다.

트러플의 풍미가 가득한 녹진하고 고소한 화이트라구 소스가 면에 잘 스며들어 씹을수록 풍성한 맛을 낸다. 

 

 


오너셰프가 직접 선보여 더욱 제대로 레스토랑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었던 요리를 낭만적인 한옥 속 작은 이탈리아에서 만끽한 특별한 오후가 즐거운 이야기들이 오고 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되었다.

곧 다가올 연말의 특별한 식사와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쿠킹 클래스 메뉴였기에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이재훈 셰프에게 직접 전수받은 요리를 선보여 봐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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