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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중국요리 백과사전_한국인이 좋아하는 진짜 중국음식

2019.10.11 | 조회 : 17,445 | 댓글 : 0 | 추천 : 0

중국요리 백과사전

한국인이 좋아하는 진짜 중국 음식

 

 지은이 신디킴, 임선영

2019년 10월 2일 1쇄 출간 | 152*225mm | 504쪽 | 값 19,800원

ISBN : 979-11-89856-51-9(03590)

 

전문가가 들려주는 중국요리의 모든 것!

중국 8대 요리의 역사, 특징, 식재료 등 완벽 정리

흥미로운 중국 음식과 인물에 얽힌 이야기들

맛깔나는 비주얼의 중국요리 생생한 사진까지 총망라

중국의 접대 에티켓, 술, 차(茶) 문화 등 정보 수록

 

 

1. 책 소개

● 한국인이 좋아하는 진짜 중국요리를 한 권에!

중국의 8대 대표 요리부터 기타 요리까지 완전정복

최근 국내에서는 그야말로 중국 음식 열풍이다. 동파육, 마파두부, 딤섬 같은 이미 오래전부터 사랑받은 음식은 물론 훠궈, 궈바오러우, 탄탄면, 마라탕 등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강자도 등장했다. 이 음식들은 이국적인 향과 얼얼한 매운맛, 입안이 사르르 녹는 극강의 달콤함이 매력으로 꼽힌다. 중국 음식의 치솟는 인기와 함께 식품, 유통업계에서는 관련 신제품을 출시하며 중식은 더욱더 우리와 가까워지고 있다.

이 흐름에 따라 한국 독자들이 보다 쉽게 중국요리를 이해할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중국요리 백과사전』이 출간됐다. 이 책은 글자 그대로 한 권으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중국의 대표 요리를 만날 수 있는 기본 백과다. 군침이 절로 나는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과 함께 다양한 중국 음식의 탄생 배경, 맛, 식재료, 조리법 등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중국요리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자도 음식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로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전문가라서 다르다! 알기 쉽게 풀어쓴 최고의 미식 교양서

대한민국에서 영향력 있는 음식 작가이자 미쉐린가이드 칼럼니스트 임선영과 중국의 트렌드와 음식을 소개하는 매거진 <Morning Beijing/Shanghai>의 편집장 출신의 신디킴이 만났다. 그간 두 사람은 한중 양국의 음식 문화를 각국에 알리기 위해 가이드북 집필, 현지 축제 기획 등 여러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이번 『중국요리 백과사전』 집필 역시 그 일환이다.

저자들은 이번 책을 위해 중국 음식만을 평생 만들어온 노포의 주방을 직접 취재하고, 다시 한번 새롭게 중국의 식재료, 향신료 등을 하나하나 맛보며 그 맛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불의 쓰임, 칼의 작용, 웍의 에너지, 요리사의 테크닉 등 중국 음식을 논할 때 빠뜨리면 안 될 고급 정보들도 책에 두루 다루었다. 전문가들이 직접 엄선하고, 알기 쉽게 풀어쓴 중국의 맛있는 음식들과 그 속에 녹아든 삶의 희로애락을 지금 만나보자.

 

● 군침이 절로~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는 맛있는 중국 음식!

프랑스, 이탈리아, 태국과 더불어 세계 4대 음식으로 꼽히는 중국 음식. ‘중국인들조차도 다 먹어보지 못하고 죽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종류는 실로 방대하다. 책에서는 중국의 8대 요리(산둥, 쓰촨, 광둥, 장쑤, 저장, 푸젠, 후난, 후이저우)를 근간으로 각각의 음식을 나누고, 생생한 사진과 함께 차례대로 소개한다. 이어 8대 요리에 속하진 않지만 중국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음식들을 기타 지역 요리로 따로 수록해두었다.

책에 수록된 요리들은 화려한 비주얼의 ‘산해진미’, 황제도 기쁘게 먹었다는 ‘궁중요리’, 서민들이 가볍게 한 끼 즐겼던 ‘길거리 음식’ 등 골고루 선정했다. 곳곳에 음식과 함께 더 알아두면 좋을 깨알 정보들은 Tip으로도 만날 수 있다.

 

● 알아두면 득이 되는 중국요리의 재미난 정보들!

[중국의 접대 에티켓부터 술, 차(茶), 패스트푸드 브랜드, 인스턴트 라면까지!]

중국의 8대 요리와 기타 요리까지 만나면, 중국의 또 다른 재미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가장 먼저 다루는 ‘중국 접대 에티켓’에선 생선을 뒤집는 행위는 ‘배가 뒤집혔다’라는 의미이므로 절대 뒤집어 먹으면 안 된다거나 ‘깐뻬이(건배)’라고 외치면 술을 다 마셔야 한다는 등 우리와는 다른 중국의 식문화를 엿볼 수 있다. 이어지는 ‘중국 역사 속 대표 미식가’에선 음식 문화에 조예가 깊었던 공자, 가장 장수한 황제 건륭, 최초의 음식 작가인 위안메이, 스스로 레시피를 개발한 소동파, 불같은 식탐의 서태후가 등장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밖에 중국의 명주(名酒) 백주, 차(茶), 명절 음식, 그리고 대성공을 거둔 패스트푸드 브랜드, 대표 음료와 라면 등 궁금했던 중국의 깨알 음식 이야기를 제공한다. 요리를 잘 몰랐던 초보자들은 쉽게 풀어낸 『중국요리 백과사전』을 통해 중국요리에 성큼 다가간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2. 저자 소개

신디킴(Cindy Kim)

중국음식문화 전문가. 10년간 중국의 트렌드와 음식을 외국인에게 전하는 매거진 <Morning Beijing/Shanghai>의 편집장으로 일했다. 그동안 수많은 중국 현지 레스토랑을 취재하고, 요리사들과 대화하며 중국요리에 담긴 풍부한 지식을 배웠다. 중국 재정부 지원사업인 “GO CHINA” 프로젝트를 진행, 티베트 오지에서 중국 최남단까지 40여 개 도시를 탐방하며 관광안내서, 레스토랑 가이드북, 매거진의 발간 작업을 주도했다.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원저우, 청두에서 열린 한국떡한과문화축제의 현지 기획자로서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중국에 알리는 데 일조했다. 번역서로 『마윈, 역발상의 지혜』, 『마화텅과 텐센트 제국』, 『위민훙, 달팽이 인생』이 있다.

 

임선영

음식작가이자 미쉐린가이드 칼럼니스트이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칭화대 중어중문학 석사를 취득했다. 음식과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중국에서 10여 년간 거주하며 중국 음식을 섭렵했다. 외국인에게 중국 미식을 통해 중국을 여행하는 여행 가이드북을 집필, 번역하였으며. 동시에 GLOBAL K-FOOD FAIR 중국 지역 총책임자로서 중국인들에게 한식을 알리는 행사에 기획자로 활동했다. ‘한국 영향력 있는 음식업계 전문가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음식 관련 SNS를 운영하며 일간지와 매거진, 온라인 미디어 등을 통해 활발히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이 러브 베이징』, 『64개의 통찰력』, 『중국경제 미래지도』, 『셰프의 맛집』,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트렌드 2018』 등이 있고, 번역서로 『Best of China』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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