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에서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을?

미식과 문화의 공존

에드워드 권 셰프의 “ 랩24”가 새로운 다이닝의 경험을 선사한다.

K • French 요리로 최근 변신하여 미식가들 사이에서 새로운 시도로 각광을 받고있는 “에드워드권의 랩24”가 9월 18일부터 미식과 문화의 공존이라는 모토를 기반으로 한 아트다이닝을 선보인다.

이번 아트다이닝은 “갤러리 B.”의 김서현 대표와 에드워드권의 콜라보로, 피카소,샤갈, 진마이어슨, 미스터. 브레인워시, 쥴리앙 오피등 총 7점의 최고의 진품들을 레스토랑에서 미식과 함께 즐기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한다.

랩24의 총괄 셰프인 “ 박인희 셰프”는 “뉴욕 등 해외에서 볼 수 있었던 아트다이닝을 보며, 막연히 부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에도 더욱 많은 레스토랑들이 생겨나길 바라며, 작품과 어우러진 미식에 대한 한층 더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팀원들 과의 또다른 자부심을 느끼며, 그에 따른 책임감 또한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번 아트다이닝을 통해 더욱 많은 작품들과 미식의 교감을 이루어 내는 레스토랑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신진작가들의 발굴과 대중과의 소통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또한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랩24 아트다이닝은 단순한 작품 감상뿐만 아닌, 새로운 문화의 교감을 이루어 낼 수 있는 문화와 미식으로 거듭날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