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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이야기가 있는 맛집> 출간

2017.11.27 | 조회 : 6,460 | 댓글 : 0 | 추천 : 0




호모 루덴스(HOMO LUDENS)의 전형, ‘문화 유목민’ 주영욱이 찾아낸 ‘정성과 마음이 담긴 진정성 있는 음식’을 하는 맛집에 대한 이야기. 2012년부터 5년 동안 중앙선데이에 연재된 ‘주영욱의 이야기가 있는 맛집’에서 최종 선별하고 발췌한 서울 맛집 77곳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먹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먹는 것만큼 중요한 일도 없다. 하여 사람들은 궁금해 한다. 무얼 먹을 것인가. 어떻게 먹을 것인가. 하나를 먹더라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무엇인가. 주영욱은 이런 질문들에 하나를 추가한다. “무슨 이야기가 담겨있는가?” 만든 이가 누구이고 그의 정성이 어떻게 음식에 스며들었는지까지 안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입 달린 사람이라면 모두 미식 평론가 연(然)하는 세상이 된 요즘 그가 ‘맛’을 넘어서 ‘이야기’, 요즘 유행하는 말로 ‘스토리텔링’에 주목하는 이유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못지않게 만드는 사람 또 먹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이다. 낭중지추(囊中之錐)요 운중지월(雲中之月)이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그가 자기 이름을 걸고 소개한 맛집은 정보를 가장한 홍보가 난무하는 세상에서 신뢰의 아이콘이 됐다.


저자 주영욱은 여행, 음식, 사진,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노는 것’을 좋아해서 평생을 ‘문화 유목민’을 자처하며 살아가고 있다. 호모 루덴스(HOMO LUDENS), ‘유희하는 인간’의 전형이다.


정성과 마음이 담긴 진정성 있는 음식을 하는 곳을 찾아내서 주위 사람들과 맛있는 한 끼를 나누는 것을 큰 기쁨으로 삼아오다가 음식에 대한 글을 쓰게 되었다. 2012년부터 중앙선데이에 ‘주영욱의 이야기가 있는 맛집’을 게재하기 시작해서 2017년 5월까지 모두 100회의 연재를 했다. 여행칼럼니스트이자 사진가이기도 하다.


경영학박사로, 마케팅 리서치 분야에서 25년을 일해 왔으며,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NFO, IPSOS, MACROMILL 등에서 한국 법인 CEO를 역임했다.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협회(KCMC)’의 사무총장이었고, 상위 2%의 지능지수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인 ‘멘사 코리아’의 회장을 지냈다.


모두 400번이 넘는 해외여행과 여러 문화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2013년부터 특별한 테마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 베스트래블(BESTRAVEL)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맞춤형 여행 도움 플랫폼, 티비스켓을 새롭게 창업했다.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우리나라 여행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보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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