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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뉴스

[국순당] 롯데호텔 '무궁화'와 국순당 갈라디너 열려

2015.04.13 | 조회 : 4,760 | 댓글 : 0 | 추천 : 0

백세주로 익히 알려진 국순당의 새로운 모토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이다. ,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라는

의미이다. 국순당은 옛 고조리를 근거한 전통 술의 복원과 상용화에 앞장서고 새로운 술을 시장에 내 놓고 있다.

410, 롯데호텔 한정식 무궁화의 한식과 국순당에서 전통 복원된 전통주를 중심으로 페어링(pairing)이 이루어졌다. 전통주와 음식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아이싱(icing) 4%

캐비어를 얹은 레몬소스 해산물 냉채

 

사시통음주(四時通飮酒) 18%, 토닉 희석

계란 성게찜과 이색 게살 밀쌈

 

사시통음주四時通飮酒) 18%

차돌박이 찹쌀튀김과 마, 수삼 홍시무침

강장백세주(强壯百歲酒) 15%

활바닷가재 그라탕

자주(煮酒) 17%

궁중신선로

 

얼음송이(유자샤벳)

 

송절주(松節酒) 16.5%

등심구이와 더운야채

 

이화주(梨花酒) 12.5%

화전, 딸기, 수정과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의미를 살린 국순당의 야심작인 전통주들과 무궁화의

고심한 한국음식의 매칭은 참석자들의 만족을 높이 끌어 올렸다.

예를 들어, 자주(煮酒)는 고려시대의 명주로 꿀과 호초(후추)를 넣어 중탕한 술이기에 따끈한 육수의 맛을 가진 신선로와 잘 어울렸다.

사시통음주(四時通飮酒)는 조선시대 조리서에 근거해서 만들어진 술로 말 그대로 사시사철 친구와 소통하며 마실 수 있는 술로 이날은 차돌박이 찹쌀튀김, 계란성게찜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즐길 수 있었다.

이화주(梨花酒)는 떠먹는 요구르트 같은 전통주로 익히 알려져 있는데 디저트와 함께 마지막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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