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이벤트&뉴스

[와인21닷컴] 파이니스트 와인과 함께하는 소비자 체험 행사, ‘discover your finest wine’ 개최

2014.01.14 | 조회 : 4,630 | 댓글 : 0 | 추천 : 0

‘연간 4억 5천 만병의 와인을 움직이는 여자’

전세계 바잉 파워 1위, 테스코 그룹 마스터 오브 와인 ‘로라 주엘’ 국내 첫 방한!


■ 파이니스트 와인과 함께하는 소비자 체험 행사, ‘Discover Your Finest Wine’ 개최
■ 세계적인 와인 트렌드를 이끄는 와인팀, 아시아에서도 주도적 역할 할 것
■ 2013 테스코 그룹 와인 컨퍼런스서 ‘테스코-홈플러스, 전세계 12개국 공동 바잉 진행’ 선언
■ 한국, 아시아 와인 시장의 유통 허브 역할 기대해


세계적인 유통회사 테스코 그룹의 와인 소싱(sourcing)을 책임지고 있는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 로라 주엘(Laura Jewell. 50)이 14일 한국 와인 시장의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첫 방한했다. 로라 주엘은 연간 4억 5천 만병에 달하는 테스코의 와인 글로벌 소싱을 담당하고 있는 책임자로, 영국 IMW(Institute of Master of Wine)에서 부여하는 전 세계에 312명 밖에 되지 않는 Master of Wine의 자격으로 2010년부터 테스코에 합류에 지금까지 그룹의 와인을 책임지고 있다.

테스코 그룹의 아시아 시장에 대한 성장 잠재력 평가는 아주 높다. 매년 아시아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테스코 그룹의 아시아 와인 컨퍼런스에서 테스코 영국 본사의 BWS(Beer, Wine & Spirits) 카테고리 디렉터 댄 자고(Dan Jago)는 “테스코 그룹은 전세계 12개국의 테스코 그룹사들과 함께 와인 공동 바잉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와인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영국 와인 전문가 팀이 각국의 와인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시아 시장의 특수성과 고객 성향, 소비 패턴 등을 고려해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4개 국가의 와인 소싱을 진행하는 글로벌 와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홈플러스는 ‘테스코 파이니스트’ 리스트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영국 테스코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새로운 와인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로라의 한국 방문은 파이니스와인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한국 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우고자 마련되었다. 대형 할인마트의 와인이지만 고급 와인의 품질과 맛에는 자신이 있다는 확신을 알리려는 것이 로라의 방한 목적이기도 하다. 이번 방한과 함께 홈플러스는 국내 와인 소비자 및 애호가들과 함께 테이스팅 이벤트인 ‘Discover your Finest Wine’을 개최했다. 와인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에서부터 테스코 그룹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브랜드인 파이니스트 와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였던 이번 행사는 1,2부로 구성되었으며 오전에는 마스터 클래스가, 오후에는 퀴즈쇼가 진행되었다. 1부에 진행한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파이니스트 와인 15종을 선보였다.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파이니스트 체험 이벤트로 마련된 퀴즈쇼에서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별된 76명의 파이니스트 와인 소비자들은 세계적인 마스터 오브 와인과 함께 7가지 와인을 테이스팅하며 퀴즈를 진행했다.

‘Discover your Finest Wine’ 행사를 앞두고 로라 주엘은 “한국 시장의 와인 트렌드와 소비는 그 어느 국가보다도 빠르고 다양하기 때문에 꼭 한번 한국을 방문해 실감하고 싶었는데 이번 행사가 바로 그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 마스터 오브 와인, 로라 주엘(Laura Jewell) 프로필
로라 주엘(Laura Jewell. 1963년생)은 1997년 마스터 오브 와인 자격증을 취득한 와인 전문가로 다양한 와인업계에서도 특히 유통 바이어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세인즈 베리, SPAR 등 영국 내 다양한 유통업체를 거쳐 현재 테스코 그룹의 전체 와인 개발을 책임 총괄하고 있으며 올해 <The Drinks Business>가 수여하는 “올해의 여성”상, 디캔터 월드 와인 어워드에서 “올해의 슈퍼마켓(Supermarket of the Year)” 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95년 : 영국 내 유통업체의 와인 바이어로 와인업계 활동 시작
1997년 : ‘마스터 오브 와인’ 자격증 취득
1995~2010년 : 세인즈베리, SPAR 등 영국 내 대형 유통업체의 와인 바이어로 활동
2010년 : Drink Business 선정 “올해의 바이어”상 수상
2010년 9월~현재 : Senior Wine Product Development Manager (PDM)로 Tesco Group에 입사하여 전체 1,400여종의 테스코 와인 개발을 책임 총괄.
2012년 : Wine and Spirit Educational Trust (WSET) 역사상 첫 여성 의장으로 선출
2013년 : <The Drinks Business>가 수여하는 “올해의 여성”상 수상
디캔터 월드 와인 어워드에서 “올해의 슈퍼마켓(Supermarket of the Year)”상 수상

◆◆◆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
마스터 오브 와인은 영국 런던에 있는 Institute of Master of Wine(IMW)에서 수여하는 자격증으로 와인에 관한 모든 방면의 지식 및 의사소통 능력까지를 포함하여 엄격한 시험을 거쳐 선발된 와인 전문가에게만 부여된다.

1953년 최초로 마스터 오브 와인의 칭호가 사용된 이래로 전세계 366명의 마스터 오브 와인이 배출되었으며 현재 24개국 312명의 마스터 오브 와인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영국에는 188명의 마스터 오브 와인이 활약 중이며 이들은 북미, 남미,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출신으로 국적도 매우 다양하다. 마스터 오브 와인이 되면 와인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에게서 최고의 이론과 실기를 모두 겸비한 인재로 인정받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현재 활동중인 대표적인 마스터 오브 와인으로는 영국의 와인평론가 잰시슨 로빈슨이 있으며 로라 주엘 또한 와인유통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 마스터 오브 와인으로 손꼽힌다.

◆◆◆ 테스코 그룹과 영국 와인 시장
연간 4억 5천 만병의 와인을 소비하는 테스코는 영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No.1의 와인 바잉 파워를 가진 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국 내 와인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며 세계적인 와인 판매량 및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치는 유통 그룹으로 전체 와인의 88%가 영국 내에서 소비된다. 영국은 유럽에서도 와인을 생산하지 않는 와인 소비국으로 유럽 내 시장 규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테스코가 이미 진출해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와인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고 특히 중국, 태국 등의 이머징 마켓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올해 테스코는 영국 시장을 바탕으로 한 그룹 와인 팀의 역량으로 아시아 시장을 위한 와인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한줄 답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