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요리연구가 윤정진 셰프가 별세했습니다.

파주에서 태어나 조리학교를 마치고 호텔업장, 서울의 유명 레스토랑들을 거치며
이후 한식전도사로 우직히 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전국을 누비벼 진솔한 입담으로 풀어낸 요리이야기들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부디 그곳에서도 유쾌했던 그 모습 잃지 않길 바랍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1월 1일 오전입니다.)

<음식평론가 이윤화의 내가 만난 밥집사람들 1편, 윤정진 셰프!
2010.08.09>

http://www.cookand.net/foodpeople/read.asp?articleId=31&bbsId=foodpeople&srchFd=&srch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