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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호텔서울] 델리숍, 천연발효빵 8종
2013.08.28 | 조회 : 4,702 | 댓글 : 0 | 추천 : 0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델리숍, 천연발효빵 8종 선봬
설탕∙버터∙화학첨가제 無, 15시간 이상 발효, 돌판에 구워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델리숍에서는 최근 설탕,버터, 화학첨가제 등을 넣지 않고 천연발효시킨 건강빵 8종을 선보였다.
대부분의 빵은 발효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화학첨가제를 사용하여 인공발효를 해서 만들며, 설탕과 버터를 사용하여 부드럽다. 그러나, 이번에 델리숍에서 선보이는 천연발효빵의 경우 소량의 프레시 이스트와 천연발효종을 활용하여 최하 15시간 이상, 18시간에서 20시간 정도 저온에서 숙성 발효시킨 다음 오븐의 돌판 위에서 구워내 담백한 자연 그대로의 맛과 구수한 풍미가 매력적이다. 설탕, 버터, 화학첨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대신, 너트나 크랜베리 등을 사용하여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이고, 밀가루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이나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도 즐겨 먹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빵은 총 8종으로, 각각 전형적인 프랑스 바게트, 건포도가 들어간 레즈누아, 전통적인 스타일의 시리얼 브레드(곡물빵), 크랜베리빵, 호밀 호두 빵, 과일 캄파뉴, 호두 와인 빵, 치아바타이다. 특히, 이번 천연발효빵의 출시를 위해 JW 메리어트 호텔 페이스트리 키친에서는 돌판을 갖춘 대형 오븐을 독일에서 수입해 새롭게 구비하여 빵의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호텔 로비에 위치한 델리숍은 이 여덟 종의 빵을 전시 판매하는 천연발효빵 전용 판매대를 새롭게 꾸몄다.
"한국인들의 입맛에는 말랑말랑하고 달콤한 빵이 더 익숙할 수도 있지만, 천연발효빵의 구수한 풍미에 빠지면, 마치 끼니에서 밥을 빼놓을 수 없는 것처럼 거기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페이스트리 키친을 이끄는 ´제빵계의 신탁구´ 신태화 셰프는 설명한다. 그는 "겉은 다소 딱딱하지만 바삭하며 베어문 속살의 촉촉함과 부드러움으로 특징지워지는 천연발효빵의 건강한 ´진국´의 맛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의: 델리숍 02-6282-6737 (천연발효빵 가격은 5천~1만5천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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