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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퀸즈, 첫 브랜드 팝업 ‘하우스 오브 애슐리’ 공개...성수점 개장 앞두고 전시형 팝업 선보여

2025.12.22 | 조회 : 5,491 | 댓글 : 0 | 추천 : 0

 

애슐리퀸즈, 첫 브랜드 팝업 ‘하우스 오브 애슐리’ 공개

3대 모녀 서사로 브랜드 세계관 구현…성수점 개장 앞두고 전시형 팝업 선보여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브랜드 애슐리퀸즈가 브랜드 출시 이후 처음으로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 세계관을 공개했다. 애슐리퀸즈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낙낙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애슐리(House of Ashley)’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내년 3월 개장을 앞둔 애슐리퀸즈 성수점의 사전 공개 성격의 공간이다.

 

3대 모녀 서사로 풀어낸 브랜드 세계관

 

하우스 오브 애슐리는 할머니 ‘캐서린’, 엄마 ‘에블린’, 딸 ‘애슐리’로 이어지는 미국 가정집 3대 모녀의 이야기를 콘셉트로 구성됐다. 세대를 거쳐 이어진 문화와 감성을 공간과 전시, 식음료 경험으로 풀어내며, 애슐리퀸즈가 추구해온 미국식 가정식과 집밥의 정서를 시각화했다.

 

 

팝업 공간은 전시존, 카페존, 디저트 뷔페 등 크게 세 구역으로 나뉜다. 전시존은 이랜드그룹의 문화 전시 사업부인 이랜드뮤지엄과 협업해 구성됐다. 이랜드뮤지엄이 30여 년간 수집해 온 패션·영화·정치·생활문화 관련 아메리칸 클래식 소장품 가운데 브랜드 세계관과 맞닿은 작품들을 엄선해 배치했다. 전시 공간에는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사용한 퀼트 작품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재클린 케네디의 결혼식 당시 사용된 웨딩 접시 ▲미국 고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관련 초판 서적과 포스터 ▲근대 미국의 타자기, 오토바이, 번호판 컬렉션 등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지닌 소장품들이 전시됐다.

애슐리퀸즈는 이 같은 오브제들을 3대 모녀의 삶과 연결해 하나의 서사로 구성함으로써, 브랜드가 지닌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세득 · 박준우 셰프 협업 메뉴 공개…메뉴·공간 실험 본격화

 

전시 동선을 지나면 식음료 체험 공간이 이어진다. 카페존과 ‘애슐리 테이블(Ashley’s Table)’에서는 오세득 셰프, 박준우 셰프와 협업한 스페셜 메뉴가 공개됐다.

대표 메뉴로는 오세득 셰프가 개발한 ‘한우 비프웰링턴 버거’, ‘풀드포크 치미창가’, 박준우 셰프의 디저트 메뉴 ‘스노우 메리베이유’ 등이 있으며, 애슐리퀸즈의 시그니처 메뉴인 아메리칸 홈메이드 라자냐, 클램차우더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메뉴들은 향후 매장 적용을 검토하기 위한 테스트 성격으로 운영된다.

오세득 셰프는 “애슐리라는 브랜드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메뉴를 고민했다”며 “비프웰링턴이라는 서구권의 상징적인 연말 요리를 햄버거 형태로 풀어 애슐리의 미국 콘셉트에 맞게 재해석했다”고 말했다. 또한 디저트 메뉴를 개발한 박준우 셰프는 프랑스 북부 전통 디저트 메르베이유를 하우스 오브 애슐리의 연말 감성에 맞게 재해석한 ‘스노우 메리베이유’를 참가자들 앞에서 직접 소개하며 “하우스 오브 애슐리와의 뜻깊은 협업을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공간 연출이 너무나 훌륭하여 마치 미국의 가정집 한복판에 와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팝업의 또 다른 핵심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디저트 뷔페 ‘디저트 뮤지엄’이다. 체리 바스켓을 포함한 프리미엄 디저트 10종을 1만29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하루 50팀 한정으로 운영된다. 지난 12월 예약은 오픈 1분 만에 매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애슐리퀸즈는 디저트를 중심으로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으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충성 고객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임희조 이랜드이츠 애슐리 상품마케팅 총괄 실장은 “올해 애슐리는 연 매출 5000억원을 달성했지만, 지금은 숫자보다 브랜드의 본질과 방향을 이야기해야 할 시점”이라며 “하우스 오브 애슐리는 애슐리가 단순한 식당을 넘어 하나의 취향과 문화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실험하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애슐리퀸즈는 이번 팝업을 통해 수집한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내년 3월 개장하는 성수점은 물론, 기존 매장 운영과 메뉴 전략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회사는 올해 전국 11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매장 출점 확대와 메뉴 강화를 통해 연 매출 8000억원, 150개 매장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글/사진 (주)다이어리알 김성화 기자 ( carmen0605@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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