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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음식에도 마스크를 씌워야 하나요 : 팬데믹 시대의 식사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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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임선영

출판사 마음의숲

분 야 건강⦁취미 > 건강에세이 / 건강 기타

가정⦁살림 > 요리

발행일 2020년 9월 28일

판 형 140*195mm | 288쪽 | 15,000원

ISBN 979-11-6285-064-0 (03590)

 

 

팬데믹과 뉴 노멀의 도래,

음식 문화의 지각 변동이 시작된다

 

 

◆책소개

오랜 기간 건강한 식사법과 식재료를 연구하고 이에 맞는 음식을 만드는 셰프들을 만나온 저자의 모든 지식이 담긴 《음식에도 마스크를 씌워야 하나요》는 팬데믹과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여 완전히 뒤바뀔 미래의 음식과 식사 문화를 설명하고 새로운 방향의 음식 소비를 제의하는 유일한 지침서이자 'Food – 백신'이다.

 

이 책은 올바른 음식 섭취에서 비롯되는 바이러스를 이기는 진정한 힘인 면역력을 이용해 우리 몸을 살리는 식사법과 우리 몸을 바이러스로부터 지키는 영양 구성을 제안한다. 또한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고 에너지의 역동과 자연의 증폭제로 농사를 짓는 생명역동농법을 이용해 키워낸 토마토, 대나무 밭에서 뛰어놀고 배합사료 대신 고구마, 콩, 미역 등으로 만든 천연사료를 먹고 크는 돼지 등 건강한 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 레벨 D 방호복, KF94 마스크가 당신을 지켜줄 수 있을까

팬데믹 시대의 음식은 약 아니면 독이라는 양날의 칼로 작용한다. 음식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가 하면 음식 덕분에 면역력을 강화하여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도 있다. 그리고 칼자루는 바로 우리가 쥐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음식을 고를 때 ‘무엇을 먹으면 입이 만족스러운가’와 ‘무엇을 먹고 싶은가’에 치중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무엇을 더 먹기에 앞서, 무엇을 멀리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건강한 음식을 먹으려는 마음은 자가돌봄을 넘어 건강한 환경까지 고려하는 생활 자세입니다. 코로나를 이기는 힘은 그 언젠가 개발될 백신이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에서 나옵니다.”

_<음식으로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을까> 중에서(37p)

 

 

▶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들은 과연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가

이 책, 《음식에도 마스크를 씌워야 하나요》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먹고 마셔야 할지에 대해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이때 범위를 단순히 개인의 안위 문제에만 한정하지 않고 모든 이들의 몸과 마음, 더 나아가 미래 지구의 환경까지 넓혀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이 이 책만이 가진 특이점이자 놀라운 점이다.

 

“코로나 시대는 물론, 이후 뉴 노멀 시대에도 사람의 건강은 환경을 떠나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건강한 농부, 건강한 생산자와 요리사, 건강한 소비자의 연대가 이루어지면 그 사회는 어떤 바이러스의 출몰에도 집단 면역을 생성할 수 있는 건강 인프라가 구축됩니다.“

_<음식으로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을까> 중에서(36p)

 

첫 번째 장에서는 갑자기 닥쳐온 팬데믹 시대의 도래에 발맞춰 음식 문화가 어떻게 달라질지, 음식을 잘 챙겨먹음으로써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이겨낼 수 있을지에 대해 고찰한다. 또한 우리가 궁극적으로 음식을 먹는 이유는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이기에, 우리에게 꼭 알맞은 아침, 점심, 저녁 식사법이 어떤 것인지 조언하고 간식을 먹거나 다이어트를 할 경우의 옳은 식습관까지 꼼꼼하게 챙긴다.

 

“점심에는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에 상관없이 다양한 요리를 즐기면 좋겠습니다. 음식을 경험한다는 것은 음식에 담긴 문화를 섭취하는 것과 같습니다. 풍미가 주는 다양성에 문을 열어놓고 세계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싣듯이 한 접시 음식에 담긴 인류의 지혜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_<점심, 채우는 식사> 중에서(52p)

 

 

▶ 우리의 뿌리에서 발견한 ‘Food–백신’으로서의 한식

2장에서는 한식의 수준 높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흔히 보이는 칭찬 일색 한식 찬양이겠지’라는 생각은 잠시 뒤로 던져두자. 이 책에서 한식은 고리타분하고 경쟁력 약한 음식이 아닌 “혹독한 자연 환경 속에서 살아남은 조리법만 모아 놓은 함축된 식문화 기록”이자 산과 바다와 강이 담겨 있는, 모든 식물성 기반 식단의 교집합으로 탈바꿈한다. 우리의 식탁에 흔히 올라와 그 귀중함을 몰랐던 참기름과 들기름, 나물, 김치, 두부 등을 영양학과 환경 보호의 관점에서 새롭게 분석하고 명확한 이유를 들어 하나의 완성된 음식으로서 추천하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서양에서는 최고의 식단으로 지중해식 다이어트를 꼽기도 합니다. 지중해식 다이어트의 핵심은 다양한 컬러 푸드와 올리브유, 발효된 요거트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식은 식물성 발효, 들기름에 포함된 오메가3, 산채소의 약성 등으로 이보다 더한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앞으로 세계가 주목할 식생활에 한식이 그 정점을 이룰 것입니다.“

_<하늘이 내린 밥상, 한식> 중에서(92p)

 

 

▶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식생활 가이드라인을 정하다

매일같이 강조되고 있는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생활 속 방어다. 그리고 건강한 음식을 끼니때마다 챙겨 먹는 것은 코로나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우리 몸을 시시각각 노리고 있는 다양한 바이러스들을 퇴치하는 강력한 공격법이다. 3장에서는 이 공격법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먼저 팬데믹 시대에 맞는 식생활 가이드라인을 소개한다.

 

“목과 폐 보호하기: 도라지청은 목이나 폐를 보호하는 데 가장 좋습니다. 진하게 우려낸 도라지청이나 도라지 조청을 간식 삼아 먹습니다. 목을 많이 쓰는 분들에게는 필수 음식입니다.“

_<팬데믹에 대처하는 식생활 가이드라인> 중에서(137p)

 

가이드라인을 잘 지킬 준비가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어떤 음식을 먹어야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지 알아볼 때다. 저자는 우포늪 청정 지역에서 유기농으로 키운 자색양파, 항생제나 GMO 사료를 일체 쓰지 않고 천연 재료로 직접 만든 사료를 먹여 기른 닭이 낳은 달걀, 생태 순환 농법을 이용해 화학 농약과 화학 비료를 쓰지 않고 농가에서 제조한 토착 미생물, 효소, 미네랄 등으로 키운 배 등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길러내는 농부들과의 연대를 통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먹거리를 구체적으로 추천하고 이를 구할 수 있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제시한다.

 

 

▶ 빠르고 쉽게 면역력을 키워 바이러스에게서 벗어나는 방법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 모든 영양소가 충족되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별 보며 출근해 별 보며 퇴근하는 일이 잦은 우리에게는 꿈 같은 일이다. 네 번째 장에서는 우리가 생활 패턴, 불균형한 식습관 등의 이유로 미처 섭취하지 못했지만 몸의 건강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영양소들을 건강 보조식을 통해 슬기롭게 섭취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다만 ‘건강 보조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효과가 모두 같은 것은 아니므로, 식재료 구입만큼 엄선하여 고를 필요가 있다. 그 방법 또한 4장에 담겨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미량원소지만 생체 활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식사로 보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현실적으로 자신이 먹는 음식의 영양가를 분석하고 고려하며 전방위로 영양을 채우는 사람은 거의 없지요. 건강한 식사를 실천하는 사람에게는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방향으로, 음식에 거의 신경을 쓰지 못하는 사람 들에게는 건강보험 같은 역할로 비타민제와 미네랄 보충제가 필요합니다.”

_<건강한 사람도 비타민제가 필요할까?> 중에서(221p)

 

 

▶ 포스트 코로나, 식당도 변화해야 한다

아직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이 팬데믹도 끝날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팬데믹 전으로 완벽하게 돌아간다는 보장은 없다. 또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바이러스가 지금처럼 전 세계를 집어삼킬지 모른다. 그렇다면 수많은 식당과 레스토랑은 어떻게 바뀌어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 모든 방법을 5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심각한 이상기후와 급격한 환경 변화로 갈 곳을 잃은 동물들 등 환경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유기농, 친환경 방식으로 생산된 식재료를 최소한의 조리법으로 완성하고, 먹고 난 후 쓰레기 처리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식당이 운영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우리는 아직도 환경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환경 운동이나 이념, 인증 제도가 가치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마음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생산자와 소비자’ ‘나와 외부 환경’ ‘나와 동식물’의 이분법이 아니라 이들을 나의 연결선상으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음식은 외부 세상이 나를 키우는 방식입니다. 환경이 오염되면, 사람을 속이고 돈을 앞세우면, 농수산물과 축산물이 화학물질로 오염되고 조작되면, 우리의 건강한 삶은 원천적으로 봉쇄됩니다.”

_<가치 소비를 원하는 사람들> 중에서(271~272p)

 

 

▶ 팬데믹 시대의 유일한 인류 음식 문화 백과사전

음식 문화는 이미 변화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결코 예전의 테이블로 돌아갈 수 없다.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건강 보조 식품을 챙기는 일, 즉 잘 먹고 잘 소화하여 잘 내보내 몸과 마음 모두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일이야말로 미래를 안전하게 살아가는 지침이 될 것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실제로 이를 모두 제대로 실천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었던가? 지금은 머리로만 알고 있었던 건강 상식들을 실제로 삶에 도입하지 않으면 안 되는 때다.

 

“건강한 음식이 건강한 몸을 만든다는 것,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 깃든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우리 몸은 우리의 마음이 머무는 집과 같습니다. 집집마다 그 모양과 구조가 다르듯이 개개인의 몸도 모두 다르게 생겼습니다. 그 집을 견고하고 아름답게 가꿀 것인지 쓰레기 처리장으로 만들 것인지는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_<에필로그: 음식 문화는 이미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중에서(288p)

 

앞으로 우리는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수많은 바이러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그 예고편에 불과하다. 바이러스의 마수가 뻗쳐 와도 빠르게 벗어날 수 있도록, 이제 자기 몸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야 한다. 《음식에도 마스크를 씌워야 하나요》는 팬데믹 시대와 뉴 노멀 시대에 발맞춰 우리가 우리의 몸과 건강에 깊숙이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저자소개

임선영

음식 작가. 좋은 음식이야말로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열쇠라 여기며 자연의 생명력,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맛보고 바라본다. 미식의 흐름을 살펴보고 건강하게 살려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글로 정리한다.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농법을 고수하는 생산자를 소개하고 보다 나은 셰프들의 조리법을 공유, 국내 및 글로벌 음식 트렌드를 분석하며 외식 업계와 식품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데 힘 쏟고 있다. SNS를 통해 이러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있으며 <동아일보> <미쉐린가이드> 등에 칼럼을 연재 중이다. 저서로는 《셰프의 맛집》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 트렌드 2018》 《중국요리 백과사전》 《미라클 베이커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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