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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메로우노
전    화: 010-9990-7943
주    소: 서울 마포구 상수동 340-2
영업시간: Lunch 11:00(오전)~03:00(오후)
Dinner 05:00(오후)~11:00(오후)
휴 무 일: 명절모두휴무, 월요일휴무
대표메뉴: 가지그라탕, 카르보나라
가 격 대: 10,000-20,000
주    차: 주차불가
특    징: 가격이허걱, 데이트
 
 
비교적 조용한 상수동 골목 사이에 피자와 파스타를 판매하는 이탤리언 레스토랑 하나가 들어섰다. 곳곳을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울 정도로 간판은 작고 입간판 하나만이 이 곳이 파스타 전문점임을 알려주고 있다. 올해 3월 말에 문을 연 <누메로 우노>는 40여년 된 한옥 주택에 스페인어의 상호명을 가졌으며, 어딘가 모르게 프랑스 레스토랑의 분위기도 나지만 이탈리아 요리들을 선보인다. 어깨에 힘들어가는 요리가 아닌 누구나 와서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이겠다는 대표의 의지가 엿보이듯 부담 없고 익숙한 모습의 한옥은 마치 날 반겨주는 것처럼 따스하다. 주방은 이태원의 유명 화덕피자 전문점에서 경험을 쌓고 돌아온 최슬기 셰프가 책임 진다. 전부터 하고 싶었던 메뉴들을 직접 테스트 해보고 개발한 요리들 위주로 메뉴를 꾸렸다. 물론 까르보나라, 봉골레 파스타와 같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도 구비했다. 반응이 좋은 메뉴를 물었더니 대답이 의외다. 바로 ‘가지 그라탱(Eggplant gratin)’이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식재료 중 하나인 가지를 이용한 메뉴로 최 셰프가 직접 개발한 메뉴 중 하나로 이 곳의 대표 메뉴가 됐다. 길고 도톰하게 썬 가지를 수분을 뺀 후 튀겨낸다. 그 뒤 식혀서 돼지고기를 뭉근히 조린 라구(Ragu)소스를 켜켜이 쌓는다. 마치 이탈리아식 라자냐(Lasagna) 같기도 하다. 가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진한 돼지고기 라구 소스 맛에, 가지를 좋아하는 사람은 튀긴 가지의 식감에 손이 간다. 메인 요리로 무엇을 주문할 지 고민된다면 카르보나라(Carbonara)를 권하고 싶다. ‘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데 레스토랑까지 와서 카르보나라를?’ 하는 이들이 있겠지만 이 곳의 카르보나라는 셰프의 노하우가 담겨있다. 계란 노른자가 앙증맞게 올라간 파스타 위 베이컨과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그리고 매콤한 크러쉬드 페퍼를 뿌려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우유를 섞지 않고 크림만을 사용해 진한 맛의 파스타를 원하는 이들이라면 꼭 맛봐야 할 것이다. 합리적인 가격과 맛집을 갈구하는 이들의 입소문 덕에 매장은 연일 손님들로 가득 차곤 한다. 아담한 주방 속 셰프가 혼자서 요리를 하기 때문에 요리 나오는 속도가 조금 더딜 수 있다고 귀띔했다. 맛있는 요리를 위해서라면 그깟 몇 분 기다림이 대수랴. 와인 콜키지도 무료라고 하니 집에 모셔두고 있는 와인 한 병 가져가서 기다림의 시간을 와인 한 잔으로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처럼 찌는듯한 더위에 시원한 맥주 한잔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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